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 (문단 편집) ===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 === 2019년 8월, 왕실 체면에 먹칠을 할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7367511/Prince-Andrew-pictured-inside-paedophile-Jeffrey-Epsteins-63million-mansion-depravity.html|데일리 메일]]에서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틴]]과 앤드루 왕자가 미성년자를 성매매했다는 기사가 사진과 함께 나왔다. 이전까지만 해도 앤드루 왕자는 [[빌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과 함께 엡스틴과 친분이 있던 사이로만 알려졌으나 영국 언론들에서 조금씩 미성년자 성매매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youtube(nMAHpk1pmGc)] 여기에 측근이랍시고 편을 든다고, "성매매 상대가 당시 미국 법으로는 불법이지만 영국법으로는 합법인 17세였다"고 말했다. 당연하게도 이 말을 들은 영국인들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법과 불법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떠나서, 자국의 왕자가 이런 퇴폐적인 파티에 참석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심지어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를 옆에 끼고 거짓말을 한 데다 출입국법까지 위반해 가며 미성년자를 겁박해서 납치하다시피 끌고 와 추행하는 파티를 다녀왔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영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고급스러운 휴가를 다녀오고, [[골프]]나 치고 다닌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정말 온갖 욕을 먹고 있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아예 "왕정을 폐지하라"는 글이 최고 추천글로 올라올 정도. 안 그래도 선진국들이 날로 벌어지는 빈부 격차와 취업난, 임금 상승 지연에 임대료 부담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진짜 기름을 부은 것. 월세 부담에 룸메이트로 들어가 사는 바람에 애인 데려오는 것도 눈치 보이고, 월급날 직전엔 1파운드짜리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 떼우는 판국에 자기들 고생해서 낸 세금으로 문란한 미성년 파티나 하고, 들통나고 나서도 고급 휴가에 골프 투어나 다니는 왕자가 곱게 보일 리가 없다. 그리고 어린시절 친구이자 형수였던 [[다이애나 스펜서|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행실이 부적절하다고 [[뒷담|뒤에서 욕하고 다닌 것]]이 까발려져 더욱 욕을 먹었다. [youtube(AKQi3wzNFGQ)] [[BBC]]와 논란 반박 인터뷰를 했는데 영국 언론과 홍보 전문가들은 인터뷰에서 내놓은 발언들이 불쾌했다고 입을 모았고 왕실 내부에서는 그의 왕족 지위를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8095400009?input=1179m|#]] 급기야 앤드루 왕자와 연계된 자선 단체들이 후원을 중단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결국 모든 공직 업무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7707443/Duke-York-step-public-duties.html|영문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76048|한글 기사]] [[https://theqoo.net/square/2133025545|정리글]] 또,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미국인]] 여성이 [[BBC]]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하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57476|#]] 이러한 의혹들과 보도에도 불구하고,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 만찬이나 왕실 일원들이 모이는 [[성탄절]] [[감사성찬례]] 등의 왕실 공식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그야말로 [[철면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논란이 논란인지라 비판이 점점 거세지면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가를 받고 모든 공식 업무에서 사퇴하였다. 가장 최근의 행보는 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의 장례식인데 "그래도 아버지 장례식이니 아들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미 왕실 행사에 배제된 사람이니까 장례식에 참석할 자격이 없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자신에게 제기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에 대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였다.[[https://imnews.imbc.com/news/2019/world/article/5599145_29137.html|#]] 그러나 [[Sky(회사)|SkyNews]]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6%'''의 응답자만이 앤드루 왕자의 주장을 믿는다고 답했다. [[https://news.sky.com/story/prince-andrew-just-6-believe-dukes-answers-over-epstein-sky-news-poll-11864288|#]] 이후 협조를 운운했던 것과 달리, [[미국]] 당국의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61644?sid=104|#]] 이후, 미국 워싱턴DC의 유명 로비스트와 접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6231?sid=104|#]] 2021년 8월에 피해자로부터 고소당한 상태이다.[[https://m.yna.co.kr/view/AKR20210810128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2022년 1월 13일, 위의 논란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면담한 후 결국 군대 명예계급을 박탈당했고 왕실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His Royal Highness(전하) 칭호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https://www.bbc.co.uk/news/uk-59987935|BBC 기사]] 2022년 2월 15일, 피해자와 합의했다. 합의금으로 피해자에게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원)를 주었다고 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제프리 엡스타인: 괴물이 된 억만장자'에서 그의 사진과 폭로 여성 및 주변인들의 증언을 볼 수 있다. 2022년 9월 8일,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타계하면서 오래간만에 미디어에 모습을 비추었는데 형 찰스 3세를 포함한 다른 왕족들은 군인 예복을 착용한 상태로 여왕의 장례의식을 거행하고 있는 반면 앤드류 왕자와 해리 왕자는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위 성매매 사건으로 전하의 경칭과 왕족으로서의 권리를 대외적으로 주장할 수 없게 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있다. [[https://v.daum.net/v/20220913173320197|#]][* 다만 9월 16일, 여왕의 자녀들이 참석한 철야기도에선 해군 중장 예복을 입고 참석했는데, 군 명예 직함 자리는 모두 박탈당했으나 해군 중장으로서의 명예 계급만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가 미국 사법당국의 조사를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https://m.yna.co.kr/view/AKR202209141391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